결혼 1년 차 새댁인데 남편 용돈 때문에 요즘 개빡침. 지금 10만 원 주고 있는데 이거 적다고 더 달라고 징징대는 거 실화냐? 아니 도대체 뭘 더 쓰겠다는 건데? 회사 갈 때 도시락 싸주고 집 와서 밥 다 해주는데 술값, 게임값 이런 거까지 내가 다 대줘야 되는 거임?진짜 어이없어서 말도 안 나옴. 나도 월급 더 많이 벌고 집안일 90% 내가 하는데 저 10만 원도 사실 아까움. 아니면 그냥 내가 10만 원 받고 너 해보라고 하면 정신 차리려나? ㅋㅋㅋ다른 집은 어떻게 사냐? 남편들 용돈 얼마나 줌? 나만 개짜증나는 거야, 아니면 이게 요즘 남편들 평균임? 솔직히 말 좀 해줘라.성인 남자가 한달 용돈 10만원이면생활이 되긴하나요?너무 불행한 삶일거같고 주변에 부끄러워서 이야기도 못할듯합니다.주변에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