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한때 4만원대까지 추락하면서 마진콜이 발생했던 것은 맞지만, 일각에서 거론한 삼성가 지분 반대매매 등은 현실성이 낮다고 지적한다. 다른 계열사 주식을 담보로 잡는 등 확보할 수 있는 여유 자산이 충분한 데다, 무엇보다 증권사 입장에서도 삼성 오너 일가와 척을 지면서까지 반대매매를 할 유인이 없다는 것이다. 표면상 주식담보대출이지만, 사실상 신용대출과 같다는 것이다.https://naver.me/GfCurnCz 삼전 10조 자사주, 마진콜 무서워 쐈다는데... “그래도 오너家 주식은 반대매매 안해요”‘10兆 자사주 매입, 3조 소각’ 삼성전자, 오너 일가 위한 결정이었나 전문가들 “무너질 그룹 아니면 반대매매까지는 안가” 삼성전자가 이달 15일 발표한 10조원 규모의 자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