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선은 영도선, 우암감만선과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C베이(C-Bay)선을 통합해 조정한 노선이다. 영도선과 우암감만선은 경제성이 부족해 추진이 지지부진했는데, 3개 노선을 통합해 건설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사업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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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부터 경성대·부경대역까지'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추진
부산 영도구 태종대부터 남구 경성대·부경대역까지 해안선을 따라 원도심을 잇는 새로운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21일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하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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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부산에서 따로따로 추진되던
비역세권 지역에 선거때마다
떠도는 호재가 있었습니다.
신기한건 선거때만 구체적으로 지도까지 나왔다가
선거가 끝나면 사업타당성이 없다, 예타 통과 불가능
등등 여러 안되는 이유를 들며 사라졌던 소문이였죠.
바로 지방선거 국회의원 출마자들이
유권자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지하철이나 지하철 공사가 불가능한데는
트램을 놓아서 역세권을 만들어 집값을 올려줄테니
선거때마다 뽑아달라는 소리였죠...
그중 유명한게 영도선, 우암감만선, 씨베이선,
초읍선, 송도선, 기장선, 노포~정관선,
하단~녹산선 등등이였습니다.
이번에 나온 부산항선은 새로운게 아닌
영도선, 우암감만선, 씨베이선(시민공원역 아웃)
그걸 하나로 묶어서 진행한다고하네요...
하지만 벌써부터 조기대선, 2026년 지방선거를
염두에두고 밑밥 뿌리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항선을 추진하면서
씨베이선에 포함되어있던 부산시민공원역 즉, 부신진구는
완전히 빠지게되면서 부산진구를
버린거 아니냐는 논란이 있을수 있고
기존에 대기중이던 노포~정관선, 기장선, 송도선은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언제 트램이 들어올지 미래를 예측조차 할수 없게되어
기대하던 해당지역 시민들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2026년에 신청한다는 이야기이고
예타 통과가 안될수고 있도 통과되어도
건설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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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중구-동구-남구 잇는 도시철도 '부산항선' 발표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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