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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사촌누나가 같이 살다가 집 나간다고 한 이유

내일의행복을위하여 2025. 2. 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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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펨코리아







남편의 사촌누나란사람과 살고 있다.jpg


남편의 사촌 누나란 사람과 살고 있다 갈곳이 없단다
무리집메 별채아닌 별채같은 방을 내주었다
6개월정도 된것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밥하고 애들 부랴부랴 깨우고
남편 깨우고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전쟁을 치르고나면
나 역시 출근해야한다
저녁 5시에 오면 밥하고 빨래하고 빨래하고
집청소하고 먹이고 씻기고 놀아주다가
뻗어서 자는생활을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사촌이 오고나선 저녁을 내가 안해도 된다 !!
다해주신다 !!
아침도 대충 반찬만 꺼내 먹이면 된다 !!
다해주신다 !!22!!!
너무 행복하다 너무 좋다 너무너무 좋다
애들만 대충 챙기면 된다
6개월동안 내몸은 적응를 했는지
추석기간에 혼자 하려니 개박셋다
애들도 너무 좋아한다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지금은 너무 고맙기만 하다
남편도 누나의 말엔 꼼짝을 못하니
내가 더 편한것 같다
엄마처럼 , 우리 가정을 돌봐주신다는
생각이 든다
애 다섯은 도저히 안되겠다야 .라고 하시며
집을 구했다라고 말씀하시기 전까진 ..ㅠ 좋았다








아이 5명이면.... 인정이죠....


애국자시네요











#사촌누나 #아이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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