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과 원금 보장을 약속하며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갤러리K. 이들은 투자자들에게 그림을 판매한 뒤 다시 해당 그림을 기업이나 병원 등에 렌털해 수익을 발생시켜 투자자들에게 나누어주는 이른바 ‘아트노믹스’ 상품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연 7~9%에 달하는 높은 투자 수익률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한 갤러리K는 설립 8년 만인 2023년, 연 매출 660원을 기록해 업계 1위로 올라섰다고 홍보하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45705
‘추적 60분’ 유명배우까지 내세운 갤러리K, 사기가 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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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K의 대표 상품 아트노믹스는 투자자들에게 1년에서 3년 사이의 계약 기간 동안 연 7%~9%의 렌털 수익을 제공하는 고수익 상품이었다. 계약이 종료되면 갤러리K에서 그림 재매입을 약속해 원금 손실 걱정이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돈을 벌기위해 투자했던
갤러리K 아트테크...
7%~9%라는 고수익을 보장하고
그림을 재매입한다는 말로 원금도 보장한다고 했습니다.
광고도 더 많이하고 아트테크 사업이 더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 커졌고
유명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쓰면서
더 많은 돈을 투자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시작으로
갤러리K 대표의 해외 도피가 확인되었고
아트테크를 믿고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매달 렌탈료를
받지 못하고 모두 무너져버렸습니다.
https://youtu.be/8sYM62rV8OY?si=-mgxtnjBj9rCwkzx
갤러리K 사업 구조
4천만원을 투자해서 매달 29만원 렌탈료를 받았다는
투자자들..
1년에 348만원 수익, 원금 4천만원
연이자 8.7%의 고수익 이자라서
많은 투자자들이 유혹에 넘어간듯합니다.
.
그림렌탈은 잘 안나가고
아트렌탈과 아트리빙으로인한
수익이 적은 상황를 지켜보던
직원도 아트테크가 유사수신행위, 폰지 사기임을
알았다고합니다.
폰지사기는 결국은
뚜렷한 수익사업이 없는데
그럴듯한 수익이 나는것처럼 속여서
투자자를 끌어모아 신규 투자자의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들의 수익을 지급하는 전형적인
사기방식입니다.
한국 미술품 그림시장의 특징은
어중간한 작가의 그림들은 팔리지도 않고
가치도 없다.
내가 미래를 보고 투자했던 그림들을
중고로 팔때
누군가 살사람이 있어야 미술품 중고시장에서
사주는거지
어중간하거나 무명 작가의 미술품은
매입해주지도 않는다.....
매우 유명한 작가들의 그림도
호당 30만원을 못받는다.
보통 호당 10만원, 20만원 받기도 어렵다.
아트 딜러는 본인 스스로 전문가가 아니라도 한다.
금액 부풀리기, 사기치기 딱 좋은게 미술품 시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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