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격이 안좋은건 가난해서?] 돈많은 부자가 성격이 좋은 이유

돈이 많으면 좋은 사람 되기가 쉽습니다
자랑겸 넋두리에요
저는 80년대 후반생이고 많이 가난한 집안에서 자랐어요
돈이 없어서 생리대 하나로 하루를 버틴 적이 있을 정도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 가실 거예요.
그래도 희망 잃지 않고 독하게 살아서 전문자격증 취득하고
고연봉 직업가진 남편 만나 지금은 편안하게 살고 있어요
첨엔 여유 있는 생활에 적응을 못 해서 계속 빈자의 티를
못 벗었어요.. 돈이 생겼다고 단번에 부자 티가 나는 게
아니더라고요. 생활 습관, 여유로운 태도 이런거 몸에
익히기까지 오래 걸렸네요...
이렇게 중산층 생활 10년 하니 이제서야 돈이 주는 진정한
기쁨이 느껴지는데 그건 내가 언제나 좋은 사람일 수 있게
해준다는 거예요.
예를 들면. 얼마전에 저희 아기가 아픈줄알고 병원에 갔는
데 검사비만 50만원이 나왔어요. 검사결과는 정상이었구요.
오히려 의사가 약간 미안해하는거 같은 분위기...
근데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검사결과 정상이니 다행이지요 50만원 아니라 500만원 들어도
상관없습니다 검사하시 느라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난 좋은엄마, 예의바르고 온화한 보호자일수 있었죠.
제가 여유로운 생활을 하면서 느낀건.. 돈이 많아
이것저것 살수 있어서 좋은게 아니라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고 늘 온화하게 웃을수 있어서 좋은거더라구요.
그리고 생각해요. 가난했던 시절의 내가 억척스럽고 사람
을 잘 미워하고 화가 많고 거칠었던건..
내 성품이 그래서가 아니라 돈이 없어서 그럴수 밖에 없었던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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