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기간 중 공동명의, 재산분할 ] 출산 후 휴직 중 집명의 공동명의 요구한 아내, 거부한 남편
육아로 휴직중 집명의는 어떻게해?
결혼하고 타지서 서로 직장다니다가 아기 임신하고 유산기 있어 남편이 본인쪽으로 오라해서 휴직 후 육아휴직(2년)까지 한 케이스야
이번에 아파트 매매하는데 공동명의를 요구했는데 남편은 본인명의로 계약한다고 하네.
남편은 본인돈에 내돈 약간 빌려서 아파트를 사고 나중에 돈벌면 내돈을 갚는다 주의야.
그러니 내 지분은 없으니 공동명의 못해줌.
내 입장의 경우 결혼하면서 내 직장 포기 후 타지로 온 경우고 임신+육아하면서 내가 돈 못번 부분도 참작해줘라. 공동명의해줘라 하고 요구하고 있어.
근데 계속 안된다고 해서 그럼
1.아파트 계약 무효화하고 지금 살고있는 곳은 협소하니 패밀리침대 하나 없애 아기옷장 넣고 거실에 쇼파없애 주방놀이 들이고 남편컴퓨터책상 없애서 아기짐 놓을 수납장 만들겠다-> 불편해서 싫음. 참고로 난 집서 내방 및 공간 없음.
2.아파트 매매가 반절을 내가번돈+내대출로 가져오겠다. 그리고 지역이 달라 복직은 불가하니 새로 취업해서 갚겠다->대출안받아도 되는데 굳이 받아야해서 안됨. 맞벌이 부부는 아기가 불쌍해서 안됨. 취업말고 애보다 본인 일 서포트해줬음 좋겠음.
그래서 최종 협의안이 내가 번 돈 만큼의 퍼센트로 공동명의를 해준다고 하는데 좀 억울하네....?
사는곳도 바뀌고 직장도 바뀌고 육아기간 돈도 못벌었는데 하는말이 결혼할 때 너보다 내가 더 버니 당연히 니가 직장 그만두게되고 내지역에서 살게 되는거 생각하고 온거 아니였어? 하는데 말문이 턱 막힌다.
본인말로는 본인명의라도 이혼할 때 재산분할 요구하면된다고 왜 허울뿐인 명의에 집중하냐는데 나는 반대로 허울뿐인데 왜 안해주냐는 입장.
아파트 고를때도 나와 상의하지 않고 남편 직장 가까운곳으로 시부모님과 아파트 골라서 결정
학군 안좋고 주변 신호등 죽어있고 주변에 학원은 커녕 아무것도 없으니 나중에 되팔때 안팔릴까봐 전세하자고 했다가 전세는 싫대서 그럼 인프라좋은곳으로 대출받아 매매하자고 하니 니가 돈갚을거야?시전 이때 처음으로 돈 안벌고 애기보는거 후회함
결국 남편도 처음집은 나중에 되팔 때 손해와 애기를 생각해 인프라 좋은곳 아파트를 매매하기로 했는데 시부모님이 그냥 지금집에서 살면 안되냐.. 아파트 가격 내린다. 둘째 낳으면 이사가라. 불편함을 많이 비춤..
지금집 남편이 혼자 살던 집이라 주변서 여기서 애키운다고 하면 놀램....
남편한테 굉장히 실망스러운데 넓은집으로 이사가면 좋은거지 뭐가 불만이냐고 따지는 남편한테 어다서 부터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감이 안잡힘.
[Blind]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보셨어요?
육아로 휴직 중 집명의는 어떻게 해? (육아)
https://www.teamblind.com/kr/s/UyKzUKUq
요즘 이혼이 흔해지고 큰 흉이 아닌 시대가되면서
결혼 생활을 하면서 이혼을 미리 생각해서
아파트 공동명의를 요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이혼을하게된다면 아파트등 부동산 재산분할은
누구 명의인가보다는 실질적인
부동산 취득 기여도가 중요합니다.
단독명의를 하더라도 배우자가 해당 재산의 취득과
유지에 기여했다면 재산분할 청구가 가능합니다.
반면, 공동명의라면 명의상으로 5:5 4:6 등
지분을 이미 나눠두었기 때문에 그대로
재산분할시 인정되는 효과가 있어
상대방이 권리를 주장하기 용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법적 명의의 문제일 뿐이고
실질적으로 기여도가 인정된다면 공동명의든
단독명의든 상관없이 재산분할을 일정부분
받을수 있습니다.
아파트 구매 자금 출처와
대출금을 부부가 공동으로 상환했다면
대출금 상환 계좌이체 사실만으로도
재산분할에 반영될수 있습니다.
공동명의 장점
공동명의
공동명의 대출
공동명의 취득세
공동명의 양도세
공동명의 변경
공동명의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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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명의 세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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