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항공 마일리지 아끼다 똥된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대한항공과의 합병 전에 마일리지를 소진하려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보너스 항공권 예매가 더욱 어려운 상태입니다. 합병 후 통합 항공사에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의 가치를 얼마나 쳐줄지 미지수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의 시장 가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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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다 X 됐다"…항공 마일리지 설마 다 사라지나요
코로나발 팬데믹이 끝나고 항공 이용 수요가 폭증하면서 관련 서비스를 둘러싼 소비자들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항공마일리지 소멸이 본격화한 가운데 마일리지 사용처는 줄어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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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구매 외에 일상생활에서 마일리지를 적립·사용할 수 있는 제휴처를 줄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합병을 추진 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이연수익은 각각 2조5542억원, 9819억원입니다. 양사의 미사용 마일리지를 합치면 3조5000억원 이상이라는 의미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을하게되면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가치가 대한항공 마일리지보다
더 낮게 평가되어 더작은 마일리지를
받게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생길수 있겠죠.
하지만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절대 합병하는 회사의 부채인
마일리지를 높은가치에 평가해줄리가 없습니다.
특히나 지금 대한항공, 아시아하항공의
미사용 마일리지가 쌓여있는것만
3조 5천억원이 넘습니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미사용 마일리지는 부채인데..
어떻게든 털어내고 싶을것이고 미사용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지나기만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또한 미사용 마일리지 사용이 어렵게하거나
헐값에만 쓸수 있게하면 항공사는 더 이익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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