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 입장에서쓴 남자 친구과 관계 후 알게된 것들(feat. 첫경험)

고려대 서울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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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하고 난 이후 섹스에 대해 알게된 것들


시험공부 하기 싫으니까
구구절절 적어보게씀


1.남자의 그곳은 사정 직후 예민하다.
청소펠라(사정한 이후에 빨아주는거)라는게
있다고 들었는데, 내 남친은 사정 직후 아파해서
손으로도 못 만지계 함. 아파하는 사람도 있고,
아픈것까진아닌사람도 있고 케바케라는 것 같음.


2.남자는 여러번 하려면 최소한의 장전 시간(약
20분 이상)이 필요하다. 남친이랑 날잡아서
여러번 하자고 작정하고 대실했는데 한번 하고
뒤처리하고 가운입고 쉬던 중에 물어봐서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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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자의 달갈은 매우 취악해서 자칫 잘못
건드리거나 살짝만 세게 빨아도 아파한다.
하지만 살살 만져주면 기둥보다는 자극이 덜해도
좋아는 하는듯. 여자 입장에서 촉감은 참 좋음
말랑말랑..


4.내남친이 매우 깨끗한 편인지 모르겠으나 그곳,
엉덩이가 항상 씻고 나온 직후마낭 뽀송뽀송.
그래서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오히려 좋은
살냄새만 남. 입으로해주는 데에 거부감이
하나도 없음. 오히려 말랑말랑해서 물고있으면
기분좋아(곧 딱딱해져서 아쉬움)


5.남자도 젖꼭지로 잘 느끼는 사람 있음
손가락으로 꼭지 건드리고 조금만 만져주거나
활으면 정직하게 곧바로 발기함 내 남친이 그럼
아아


6.이것도 내 남친만 그런 결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관계중에 여친 뱃살이나 몸매에 그렇게 크게 신경
안씀. 밥먹고 배 뿔롱해졌는데 관계중에 흔들리는
가슴이랑 얼굴 쳐다보느라 배는 볼 름도 없다고
함. 가슴흔들리는게 자극이 되게 크다고 하는데
난잘모르겠음
여담으로 오프솔더 입었울때든 나시 입었을때든
아무것도 안혔는데 가슴골 비치거나 보일때
남친이 먼저 흉분했다고 하는거 보면 남자들은
시각적인거에 진짜 약한듯

7.가끔 뒤로할때 하반신을 너무 높게 들어서 자세
잘못 잡고 삼입 시도하면 구명 안으로공기가
들어가서 삽입할때 바람 빠지는 소리 나는데 나는
그게 되게 민망했음 (남친이 첫 관계) 근데 나중에
이야기하길 그게 엄청 꼴린다고.

7.남자 쿠퍼액은 짠맛 난다. 정액은 그때그때
다르다는데 내 혀에 닿았을 때는 쓴맛이었음
이거 뭐 먹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던데 고기
많이먹으면 쓴맛나고 과일 먹으면 단맛난다함.


9.생각보다 69자세를 현실에서 제대로 하기 쉽지
않다. 남친도 거부감 없다길레 같이 시도해봤는데
서로 키가 아주 제대로 맞아떨어지지 않는 이상
한쪽이 빨 수 있으면 다른 한쪽이 못 빨게 됨!


10.사랑받는 느낌, 몸정이 왜 생기는지 알것 같다.
중고딩 연애가 그렇게 오래 못가는 이유 솔직히
여기 있다고 생각함. 같이 자극적이고 야한거
졸기는것도 좋지만 말 그대로 몸 맞대고 사랑
나누는 느낌 그 자체여서 하면 할수록 관계랑
감정이 돈독해짐.


11.남친 사이즈에 따라 불가능한 체위 (넣으면 잘
빠지는 체위)가 있다. 남친이큰 편은 아니어서
(풀발14) 들박이나 서서 하는거 어려움.반면
뒤치기는 깊숙히 들어옴 사이즈 자신 없으면
후배위를 주력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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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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